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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서울 전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by 티나팍 202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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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카뿌입니다~
오늘은 국립현대미술관에 다녀왔어요!
날씨도 풀려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요즘 데이트 장소로 추천해요!
가볼까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주소 : 서울 종로구 삼청로 30
안국역 1번 출구에서 706m
시간 : 10:00~18:00
(수, 토 10:00~21:00)

무료관람일 : 수/토 (야간개장 18:00~21:00)
매월 마지막 수 (문화가 있는 날)

하단 참고
국립현대미술관 전시내용

1)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2
2) 올해의 작가상 10년의 기록
3) MMCA 현대차 시리즈 2022:최우람 [작은방주]
4) 임옥상 일어서는 땅
5) 페터 바이벨 : 인지 행위로서의 예술
6) MMCA 이건희 컬렉션 이중섭
(조기 마감되서 못봄)

위 순서로 살펴보겠어요!

입구
팜플렛 받고
따로 예매는 하지않아서 현장발권으로 고고
이건희 컬렉션은 조기마감되서 현장발권으로 나머지 전시회들 보았습니다!
관람료는 4000원이에요

서울현대미술관의 전시내용

1)프로젝트 해시태그 2022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공모-심사-제작-쇼케이스 총 네 단계로 진행
프로젝트의 융복합 실험성, 독창성, 실현가능성, 파급효과, 발전가능성 등 고려

2) 올해의 작가상 10년의 기록

3) MMCA 현대차 시리즈 2022:최우람 [작은방주]

서울박스 중앙에 놓인 검은색 [원탁]을 받치고 있는 것은 머리가 없는 18개의 지푸라기 몸체이고 하나의 둥근 머리가 테이블 위에 놓여 여기저기 굴러다닌다.

하나의 머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과 머리를 욕망하지 않아도 이 투쟁에서 벗어날 수 없는 구조

천장에는 [검은 새]가 회전하여 아래에 벌어지는 힘겨운 싸움을 지켜본다.

[작은 방주] 육중한 철제와 버려진 택배상자를 재료로 최첨단의 기술로 구현한 상징적 방주이다.
35쌍의 노는 우리를 배제시키는 벽처럼 머물러 있다가 날개를 펼치듯 움지이며 장엄한 군무를 펼친다
흑백의방주의 춤과 함께 공간을 채우는 앰비언트 사운드와 어우러져 욕망을 들여다보게 한다.

전시장 입구에는 흰 꽃 [하나]가 팬데믹을 겪은 동시대인의 아픔에 작가가 건네는 헌화
[빨강]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의 모습이자 생명의 순환을 의미한다.

폐차되는 자동차의 전조등과 후미등을 조립하여 별로 재탄생한 [URC-1] & [URC-2] 가 눈부시게 빛나는 복도를 거닐며, 작은 우주를 항해

4) 임옥상 일어서는 땅

미술재료로 가공된 흙이 아닌 진짜 흙으로 만들었다고 함.

5) 페터 바이벨 : 인지 행위로서의 예술

페터 바이벨
가능한 possible


참조: 국립현대미술관 전시관 책자


내맘대로 내돈내산 별점후기
☆☆☆☆☆
국립현대미술관에 볼거리가 이렇게 많을 줄이야.. SNS에 돌아다니는 작은방주에 꽂혀서 1시간을 걸려 갔는데,
멋진 작품들로 눈을 떼지 못함!
예술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진 못했지만
저는 너무나 즐거웠어요!
또 갈 의향있음!
전시회 내용 추가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