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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피카뿌의 사진

영화 🎥 <하얼빈> 현빈 주연 개봉 예정

by 티나팍 2024.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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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카뿌입니다. 개봉을 앞둔 하얼빈 영화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를 다룬 우민호 감독의 여섯 번째 장편 영화
- 개봉일 24년 12월 24일, 상영시간 108분
- 제작비는 300억 원, 손익분기점은 680만 명
- 개봉 8일 전인 12월 16일 월요일, 10만 명의 예매 관객 수를 돌파
- 제49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공식 초청작.

출처 : 하얼빈 스틸컷

등장인물

현빈: 안중근 역
박정민: 우덕순 역
조우진: 김상현 역
릴리 프랭키 : 이토 히로부미 역
전여빈: 공부인 역
유재명: 최재형 역
박훈: 모리 다쓰오 역
이동욱: 이창섭 역
미상: 다카하시 고조 역
안세호
윤여원
이준이
정우성: 김두성 역 (특별출연)


촬영지

1909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재현하기 위해 라트비아와 몽골에서 촬영되었습니다. 동유럽의 고풍스런 건축 양식과 이국적인 풍경이 스크린을 가득채우며, 관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주요 줄거리

1908년 함경북도 신아산에서 안중근이 이끄는 독립군들은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둔다.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은 만국공법에 따라 전쟁포로인 일본인들을 풀어주게 되고, 이 사건으로 인해 독립군 사이에서는 안중근에 대한 의심과 함께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

1년 후, 블라디보스토크에는 안중근을 비롯해 우덕순, 김상현, 공부인, 최재형, 이창섭 등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마음을 함께하는 이들이 모이게 된다.

이토 히로부미가 러시아와 협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한다는 소식을 접한 안중근과 독립군들은 하얼빈으로 향하고, 내부에서 새어 나간 이들의 작전 내용을 입수한 일본군들의 추격이 시작되는데… 하얼빈을 향한 단 하나의 목표, 늙은 늑대를 처단하라



캐릭터에 대한 감독의 말

우민호 감독은 "안중근 의사 외에도 독립운동가가 등장하고 각자의 서사를 갖고 있다. 역사에 기록된 인물 중 어떤 이들을 골라내 재현할 것인가 고민이 있었을 텐데"라는 질문에

"일단 안중근 의사가 있다. 끝까지 작전에 가담했던 우덕순 의사(박정민)와 그들을 도왔던 최재형 선생(유재명)은 실존 인물이다. 그외 김상현(조우진)과 이창섭(이동욱), 공부인(전여빈)은 모두 영화적 상상을 더한 허구의 인물이다. 실제 독립운동가들의 일부 요소들을 가져와 캐릭터를 재구성했다. 공부인은 당시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마무리

영화 <하얼빈>의 개봉이 앞으로 10일 정도 남았습니다. 역사적인 사건을 바탕으로 한 첩보 액션 드라마인 만큼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큰 기대작으로,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들의 용기와 희생이 생생하게 그려질 예정입니다.

영화 <하얼빈>의 성공적인 개봉을 응원합니다.

출처 : 씨네 21 인터뷰어 발췌, 하얼빈 영화 설명